김장배추 수확시기 수확방법 보관방법

김장배추 수확시기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있는 김장을 담그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김장배추입니다. 수확시기가 되기 전에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 김장배추가 무름병이 생겨서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김장배추 수확시기

일반적으로 중부지방 김장배추 수확시기는 11월 상순에서 하순 사이에, 남부지방 김장배추 수확시기는 11월 중순에서 12월 상순 정도에 수확을 합니다. 이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고, 얼마나 결구가 잘 되고 있는지에 따라서 상태를 살펴보면서 결정해야 합니다.

 

보통 함께 심는 김장무 수확시기는 중부지방은 10월 하순에서 11월 중순까지, 남부지방은 11월 상순에서 하순 사이에 수확을 합니다. 김장무가 조금 더 빠르다는 정도로 알고 계시면 됩니다.

 

너무 늦으면 안 되는 이유가, 김장배추와 김장무 수확하기 전에 너무 추우면 냉해를 입을 염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견딜 수 있는 온도가 무의 경우 0도, 배추의 경우 영하 6도 정도까지 버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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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 수확방법

김장배추를 수확할 때는 날씨가 맑은 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수확을 해야 저장을 오래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수확하고 곧바로 김장을 하게 된다면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 수확해도 무방합니다.

 

따라서, 저장용 배추는 비가 오지 않는 맑은 날을 골라 수확을 하고, 바로 김장용으로 사용할 배추는 필요한 때 수확하면 됩니다. 

 

배추를 수확할 때는 벌어지고 상태가 좋지 않은 겉잎을 먼저 떼내고 흙이 배추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배추 밑 부분을 칼로 절단하면서 수확하면 됩니다. 칼로 절단할 때는 최대한 흙 쪽으로 베어야지 배추 안쪽으로 베면 잎이 떨어지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김장배추 보관방법

김장 배추를 보관하기 좋은 온도는 0도에서 3도 사이, 습도는 90% 정도로 조금 높은 곳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정에서 보관하는 방법으로는 배추 겉잎을 3~4매 정도 벗겨낸 후에 배추 포기를 신문지로 각각 낱개로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신문으로 감싼 후에는 온도가 0도에서 10도 정도 사이로 유지되는 곳에서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름에서 한달 가까이 이런 방식으로 저장을 할 수 있습니다.

 

바로 김치를 담그는 것이 아니라면 이렇게 보관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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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시기

김장시기는 매년 가을이 되면 각 지역에서 날씨 예보에 따라 언제가 적정시기인지 예보를 해 줍니다. 따라서 일기예보 등을 잘 살펴보면서 온 가족이 함께 모여서 김장을 담글 날짜를 정하는 것이 좋겠지요.

 

김장 시기는 보통 일 평균기온이 4도 이하가 될 때, 일 최고기온이 0도 이하일 때로 보고 있다고 하는데, 이런 날씨가 되는 때가 중부지방은 11월 하순에서 12월 상순, 남부지방은 12월 상순에서 중순입니다. 

 

따라서 보통은 11월 하순 경부터 중부지방부터 김장하기 좋은 때가 온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김장배추 가격전망은 올해 작황이 좋아서 좋은품종으로 많이 나올 것으로 생각했는데, 때이른 10월 추위로 인해 김장배추 무름병 피해가 있었다면 조금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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