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을 담글 때 필수적인 것이 바로 고추입니다. 직접 농사를 짓거나 텃밭에서 키운 빨갛게 여문 고추를 잘 말려서 고춧가루를 만들어서 직접 사용하면 훨씬 더 깊은 맛의 김치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고추를 잘 말려서 고춧가루를 만드는 방법을 정리해 봅니다. 고추 상식 고추는 우리나라에 원래 있던 식물이 아닌 것은 알고 계시죠? 우리나라에 1614년 광해군 6년에 이수광이 저술한 지봉유설에 처음으로 고추를 가르키는 남만초에 대한 기록이 있었고, 실제 도입시기는 임진왜란 이전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는 1710년 숙종 36년에 중국에서 도입된 기록도 있습니다. 고추는 가지과에 속하는 채소이고 원산지는 아메리카 대륙이었으니 전 대륙을 돌아서 우리나라까지 도입된 것이죠. 고추 종류 한국에서 재배하는..
텃밭 농사
2021. 8. 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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