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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는 텃밭 농사에서 가장 먼저 추천되는 작물이다. 발아율이 높고, 생장 속도가 빠르며, 병충해에도 강해 초보자가 성공 경험을 쌓기에 최적이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약 40일이면 신선한 상추를 직접 따먹을 수 있다.
상추 재배 적합 환경
상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작물이다. 생육 적온은 15~20도로 봄과 가을이 재배 최적기다. 한여름 30도 이상의 고온에서는 잎이 질겨지고 쓴맛이 강해지며 꽃대가 올라오는 추대 현상이 발생한다.
햇빛은 하루 4~6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오히려 직사광선에 너무 오래 노출되면 잎이 타거나 추대가 빨라질 수 있다. 반양지 환경도 괜찮아서 베란다 화분 재배에도 적합하다.
15~20도
생육 적정 온도
약 40일
파종~수확 기간
4~6시간
하루 필요 일조량
상추 파종부터 정식까지
상추 씨앗은 매우 작으므로 흙 위에 고르게 뿌린 뒤 흙을 0.5cm 이하로 살짝만 덮는다. 상추는 호광성 종자라 빛이 있어야 발아가 잘 되기 때문에 흙을 두껍게 덮으면 안 된다.
- ▲ 파종 시기 - 봄은 3월 중순~4월, 가을은 8월 하순~9월
- 씨앗 간격 - 흩뿌리기 후 발아하면 5~10cm 간격으로 솎아준다
- 물 관리 - 파종 후 분무기로 촉촉하게 유지, 발아까지 약 5~7일 소요
- 솎아주기 - 떡잎이 나오면 약한 묘를 뽑아 간격을 확보한다
- 정식 - 본잎 4~5매 시 최종 간격 20~25cm로 옮겨 심는다
상추 재배 관리 핵심
| 관리 항목 | 방법 |
|---|---|
| 물주기 | 2~3일 간격, 아침에 충분히 |
| 거름주기 | 2주 간격 액비 또는 웃거름 |
| 수확 | 바깥잎부터 따면 계속 수확 가능 |
| 병충해 | 진딧물 주의, 물 분사로 제거 |
상추 수확은 바깥쪽 잎부터 3~4매씩 따는 방식이 좋다. 이렇게 하면 안쪽에서 새 잎이 계속 나와 한 포기에서 여러 번 수확할 수 있다. 한꺼번에 많이 따면 생장점이 손상돼 더 이상 자라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한다.
베란다 화분 상추 키우기
텃밭이 없어도 베란다 화분으로 충분히 상추를 키울 수 있다. 깊이 15cm 이상의 화분이면 적합하다. 배수가 잘 되도록 화분 바닥에 자갈이나 마사토를 깔고, 상토를 채운 뒤 씨앗을 뿌린다.
화분 재배 팁
스티로폼 상자를 재활용하면 비용 없이 상추 재배가 가능하다. 바닥에 배수 구멍을 뚫고 상토를 채우면 훌륭한 미니 텃밭이 된다. 여러 품종의 상추를 함께 심으면 샐러드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상추에 꽃대가 올라오면 어떻게 하나?
A. 꽃대가 올라오는 추대 현상이 발생하면 잎이 질겨지고 쓴맛이 강해진다. 꽃대를 잘라주면 잠시 수확을 이어갈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고온이 원인이므로 차광막으로 온도를 낮추거나 새로 파종하는 것이 낫다.
Q. 상추에 진딧물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
A. 초기에는 강한 물줄기로 씻어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심하면 난황유(식용유+계란노른자 혼합액)를 뿌려주면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화학 농약은 직접 먹는 작물이므로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Q. 상추 씨앗은 어디서 구하나?
A. 동네 종묘상, 대형마트 원예 코너,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 봉지에 1,000~3,000원 정도로 저렴하며, 한 봉지면 소규모 텃밭 한 시즌을 충분히 커버한다.
